사이판 여행 코로나 준비물 총정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여행 가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지 중 많이 가는 사이판 여행 코로나 준비물 등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사이판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사이판 여행 - 코로나 관련

 

요즘 엔데믹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코로나가 확산되는 추세라서 사이판 여행 코로나 관련 서류들이 자주 바뀔 수가 있으니 꼭 찾아보시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12월 13일 날짜로 올라온 코로나 19 관련 각국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 실시 국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판은 현재 PCR 검사는 면제이며 이동은 2차 접종 완료 보호자와 동반하면 미접종이어도 출국이 가능합니다. (미성년자) 그리고 성인은 백신 2차까지 접종한 후 영문접종증면서를 영문으로 발급하여 입국 시에 제출하면 됩니다.

백신은 출국일 기준으로 2차 접종 완료 후 2주 이상이 경과되어야 하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이 해당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증(영문)은 정부24 또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출력하실 때 꼭 영문으로 선택해서 출력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정부 24 사이판 코로나 서류 출력하러 가기

질병관리청 사이판 코로나 서류 출력하러 가기

 

저는 정부24를 통해 출력을 해봤는데요. 로그인하지 않고 비로그인으로도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대신 인증을 2번 해줘야 하는데, 카카오를 비롯해서 간편 인증이 가능하니 어렵지 않게 5분도 안돼서 영문 접종 기록증을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바로 출력이 어려우신 분들은 pdf로 저장한 다음다음에 출력하셔도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만약 부모 동반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앞서 이야기한 대로 부모가 다 접종을 했을 경우 출국이 가능하지만,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미리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 아이 기준으로  동사무소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아이와 함께 출국하는 경우라면 부모동의서(영문)가 필요합니다. 이는 필수는 아니지만 권고하는 서류인데 혹시라도 도착했다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사이판 여행 - 필요 서류

1. ESTA  비자 또는 I-736 비자면제신청서 

사이판은 비자가 있으면 좋기는 하지만 굳이 돈을 주고 비자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리아나 관광청에서 비자면제 신청서를 출력해서 작성할 수 있으며 미처 출력을 못했다면 기내에서 나눠주기 때문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유의사항은 전부 대문자로 작성해야 합니다.

2. 북마리화나 입국신고서 - 폐지!!

예전에는 작성해야 했지만 현재는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3. CDC 서약서(공항 또는 기내 작성 가능)

이건 별도로 출력하지 않아도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거나 수하물을 붙일 때 앞쪽에 놓여 있으므로 공항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4. 세관신고서(기내 작성 가능)

이 역시 기내에서 작성하면 됩니다. 대표자 1명만 작성하면 되는거라서 가족끼리 가시면 대표로 한 분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항공일정이 나온 e티켓과 호텔바우처도 미리 출력해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입국 시 서류를 보여달라고 하거나 묻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출력해 가면 편리합니다. 만료가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또한 필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사이판 여행 코로나 준비물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빠지는 서류 없이 꼼꼼히 챙기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권 갱신 준비물 한눈에 알아보기

 

운세 무료 볼 수 있는 곳 총정리

 

코로나 지원금 신청 - 온라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