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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웨이 티켓 오픈 - 가을 재개 목표
    뮤지컬 2021. 5. 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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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9월 14일 가을 재기를 목표로 티켓 판매를 재개합니다. 재개 첫 작품은 브로드웨이 최장수이자 간판 쇼인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코로나 19로 무려 1년 넘게 셧다운 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0월 23일 마제스틱 극장에서 재개 공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브로드웨이에서는 9월부터 코로나 이전과 같이 좌석을 100% 채운 상황에서 공연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브로드웨이 쇼가 재개하기 위해선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지도를 받아, 현재 지속적인 건강 동향과 예방 접종율의 개선과 함께, 각 극장 운영자의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주의 및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실제로 뉴욕시는 연기자나 극장 스텝등 공연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의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로드웨이에 이들을 위한 백신 접종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공연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동식 접종소도 운영 예정 중에 있습니다. 

     

    개별 제작사와 제작사가 각자의 공연 일정과 일정을 결정함에 따라 돌아오는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예상 날짜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쇼 바이 쇼로 발표될 것입니다. 극장 관객들은 발표되는 쇼 시간과 공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기 위해 Broadway.org을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5월 6일부터 가을 공연의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브로드웨이 리그 협회장인 샬롯 세인트(Charlotte St)는 "쿠오모 주지사가 브로드웨이 복귀가 도시와 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1년 넘게 잠자고 있던 산업 전체를 다시 시작하는 복잡성을 명확히 인식하게 돼 감격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극장 소유주, 제작자 및 기타 리그 구성원들은 뉴욕 주 보건부 및 주지사와 협력하여 업계의 복귀와 이에 필요한 관련 보건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할 것이며, 올 가을 브로드웨이가 공연을 재개할 수 있다는 점을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또한 공연을 사랑하는 팬들이 다시 티켓 구입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4월 29일 기준으로 백신을 접종한 뉴욕 시민이 약 630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뉴욕 시민의 수를 6월 말까지 500만 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브로드웨이 공연은 2020년 3월 12일 COVID 19로 인해 처음 중단되었습니다. 중단된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중단된 상태가 1년 이상 갈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4월에 임시적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의 불이 켜지긴 했습니다.

     

    뉴욕시가 정원의 ⅓ 이내에서는 공연과 이벤트를 허용한다는 데 따른 짧은 이벤트성 공연이었는데요. 하루빨리 브로드웨이의 41개 극장이 정상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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