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췌장암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췌장액은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분의 소화를 도와줘요. 그리고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들고 혈액 속에 분비해 혈당 조절을 해요. 췌장암이란 이런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기는 선암인데요.

 

 

 

 

 

췌장암은 1~2년 사이에도 50%이상의 재발율을 갖고 있어요.췌장암은 생존률은 다른암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해요.특히나 종양이 빨리 자라므로 1년만 늦어도 수술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췌장암은 왜 초기에 발견하기가 힘들까요? 첫째,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채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뒤늦게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 정도에 불과해요.췌장암도 기본적인 치료법이 수술인데요. 나머지 80~90%는 수술이 안 되는 경우인데요.그러기에 췌장암은 예방이 최선이고, 평상시 내 몸을 잘 살펴 일찍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췌장암 초기증상 1. 체중감소

 

 

 

 

 

뚜렸한 이유가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떨어지는 것은 췌장암의 대표증상 중 한가지인데요.약 평상시 체중에서 10% 정도 떨어지며 , 췌장액이 적게 분비됨으로써흡수장애와 식욕부진 , 통증으로 인한 음식섭취 저하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2. 황달

황달 또한 췌장암의 흔한 증상 중 한가지로, 췌장 머리 부분에 암이 발생한 경우 80%의 환자에게서 황달이 나타납니다. 종양 때문에 담즙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해 빌리루빈이라고 하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다면 황달이 생기게 돼요. 황달에 걸리게 되면 소변뿐 아니라 대변 역시 흰색 또는 회색으로 색깔이 변하게 되고, 피부가 가려워지며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게 돼요. 황달이 발생하게되면 빠르게 병원 방문을 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해요. 황달과 함께 열이 나면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의미인데, 이때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가 있어요.

 

췌장암 초기증상 3. 복부통증

 

약 90% 이상이 통증을 느끼지만 , 초기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 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발생하지만 , 복부 전체에 나타날 수 있어요.췌장암에 걸리더라도 반드시 복부통증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복부통증을 느낄정도라면 췌장암이 많이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췌장 암 초기증상 4. 소화불량

췌장은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통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췌장암이 생길 경우 계속해서 소화가 되지 않고 복부에 통증이 생기며 그런 증상들이 3주 이상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췌장암 초기증상 5. 등 통증

대부분 앉아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평상시 어깨나 등, 허리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일이 많은 편이라고 해요.이런 경우는 오랜 좌식 생활로 근육과 뼈가 굳어져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가끔 근골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뻐근한 경우 혹은 결리고 쑤시는 듯한 등 통증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어요.췌장에 발생한 암이 커지면서 관련 신경을 압박해 등과 어깨에 방사통 형태로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요.

 

췌장암 초기증상 6. 당뇨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갑작스럽게 당뇨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기존에 당뇨가 있을 경우엔 관리가 잘 되고 있던 당뇨가 갑자기 이유 없이 조절이 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해요.

 

췌장암 초기증상 7. 메스꺼움과 구토

구토와 메스꺼움은 다른 암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췌장암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췌장은 소장이 시작되는 위 바로 옆 십이지장에 위치하므로 췌장의 암성 덩어리는 음식이 위에서 장으로 이동할 때 문제를 일으켜 구토와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어요.

췌장암 초기증상 8. 기름진 변

일반적으로 대변은 바닥으로 가라앉지만 몸이 소화하지 못하게되면 변이 기름지고 떠 있다고 해요.췌장은 우리 몸이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잘 되지 않으면 위와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기름이 많아 배변이 잘 안 되고 뜨는 경우 췌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해요.

 

췌장암 초기증상 9. 기타

식욕 부진, 구토, 변비, 쇠약, 위장 출혈, 기분 변화 및 우울증과 같은 다른 증상도 발생한다고 해요.

이제까지 췌장암 초기증상 및 췌장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악명 높은 암으로 유명한 췌장암은 국내 5년 동안 생존율이 약 10% 겨우 넘을 만큼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10대 암 중 한가지인데요.

 

췌장암 1기 생존율은 37.8% 수준이며 2기 생존율은 12.3%, 3기 생존율은 8.5%, 4기 생존율은 2.5% 수준인데요. 췌장암 말기인 4기 생존율뿐 아니라 1기 생존율, 2기 생존율, 3기 생존율 역시 다른 암들에 비하게되면 그 생존율이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과거에는 5년 상대 생존율이 11% 정도였으며, 최근에는 진단·치료 기법이 발전하면서 그 수치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14% 내외에 불과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췌장암은 증상이 일반적이어서 발견한다면 이미 망가져 있어 손 쓸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고령, 흡연자, 당뇨, 만성 췌장염을 앓는 위험인자를 가진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육류나 지방이 많은 식습관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금연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니 건강을 위해 반드시 기억하셨으면 해요. 오늘은 이렇게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제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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