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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나빌레라 인물관계도 재방송 넷플릭스
    드라마 2021. 3. 1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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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새벽서리입니다. 

    12월 개봉인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말고도 송강님 작품이 하나 더 예정되어 있는데요.

    바로 tvn에서 루카 : 더 비기닝 다음작으로 방송되는 나빌레라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상영예정작으로 떠 있는걸 예전부터 봐서 익히 알고는 있었어요.

    2016년~2017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툰 '나빌레라'를 각색한 드라마로, 일흔에 발레를 시작하게 된 덕출(박인환님) 과 스물셋 타고난 발레리노지만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채록(송강님)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주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남성 듀오?? 에 대한 이야기에요.

     

     

    그럼 지금부터 나빌레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께요!

     

    드라마 나빌레라

     

     

     

    편성 : 2021. 03, 22 ~ (총 12부작 예정) / 월, 화 오후 9시 / 70분

    연출 : 한동화 (청일전자 미쓰리, 나쁜녀석들 등)

    극본 : 이은미 (터널, 드라마 스페셜 등)

    출연진 : 박인환, 나문희, 송강,  외

    줄거리 :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하게 된 덕출과 스물 셋의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이야기를 그린 사제 듀오 청춘 드라마

     

     

     

    드라마 나빌레라 등장인물

     

    은퇴한 우편배달부, 심덕출 / 70세

     

     

    그래, 마지막으로 해보자!

    나 발레한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던 때에 태어나 집배원 공채 시험에 합격, 세 아이의 아버지로 또 한 남자의 남편으로 충실하게 살아왔다.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꿈 같은 건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칠순을 앞두고 만나게 된 채록으로 덕출의 오래된 꿈이 꿈틀거렸다. 

     

     

    무용원 휴학생, 이채록 / 23세

     

     

    할아버지...진짜 그렇게 생각해요?

     

    어둡고 까칠한 무용원 휴학생. 축구코치인 아버지때문에 어린시절부터 혹독하게 축구연습을 했지만 고3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축구에 진정 재능이 없다는 것을.

    그러다 돈키호테를 추던 발레리노 승주를 보고 발레에 홀려 발레를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생겼고, 채록은 혼자가 됐다. 

    발레를 늦게 시작했지만 시작한 지 일년만에 무용원에 입학할 정도로 타고난 채록, 하지만 곧 지금 슬럼프에 빠져 있다.

     

    그러다 덕출을 만나게 된다. 발레를 하겠다는 일흔의 할아버지 덕출,

    처음엔 무시했지만 채록의 옆에서 빛난다, 멋지다 칭찬을 듣게 된다. 아버지한테도 한 번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채록의 아버지, 이무영 / 48세

     

     

     

    전직 고등 축구부 감독으로 선수로서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채록이 이뤄주길 바래 혹독하게 훈련을 시킨다.

    코치로서는 탁월했지만 선수로서는 재능이 없었기에 이를 채록이 채워주길 바랬지만.. 채록은 결국 축구를 그만두고 갑자기 일어난 사건으로 둘 사이는 멀어지고 만다.

     

     

     

    덕출의 아내, 최해남 / 72세

     

     

    자식 인생이 곧 내 인생이라 생각하고 다 큰 자식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전형적인 엄마.

    자식이 셋이나 되서 자식들 걱정하는 것만으로 머리가 아픈데, 다 늙어서 발레를 하겠다고 선언한 덕출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늘상 하던대로 집에서 티비나 볼 것이지, 도대체 뭘 한다고?!

     

     

     

    덕출의 손녀, 심은호 / 23세

     

     

    대치동 키즈로 아빠인 성산의 계획대로 살아왔다. 시키는 거 잘하고 실패 없는 인생이었으나 동시에 꿈이 없다. 시키는 대로 공부만 열심히 했다. 그래서 대기업 인턴으로 들어갔지만 거기에서 결국 예상치 못한 일로 길을 잃게 된다.

     

     

    덕출의 장남, 심성산 / 48세

     

     

    한강은행 강남점 부지점장. 성실하고 유능하여 빠르게 성공한 케이스. 가족들 모두에게 관심이 많은데 정작 본인은 그게 간섭이라는 걸 모른다. 장남이라는 자리, 남편이라는 자리를 직책으로 생각하여 문제가 생기면 늘 바로잡으려고 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전형적인 장남 스타일.

     

     

     

    덕출의 딸, 심성숙 / 45세

     

     

     

    3남매중 하나밖에 없는 딸이라 귀하게 컸다. 그래서 어딜가도 주눅들지 않는데. 형편 때문에 작은 회사의 경리로 일을 하다 대학을 좀 늦게 갔다. 회사에서 오너의 아들 영일을 만나 결혼, 살림 걱정은 안했는데 영일이 내리 낙선을 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반전세 신세가 됐다. 현재는 영일과 부동산을 하고 있는 해남의 아픈 손가락 같은 자식이다.

     

     

    덕출의 막내아들, 심성관 / 39세

     

     

    국내에서 유명한 대학병원 흉부외과 전문이었지만 돌연 의사를 관두고 다큐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그 때부터 늘 맨발에 크록스를 신고 다닌다. 가족일에 거의 참여하지 않으며 무심하고 심드렁한 성격이다.

     

     

    성산의 아내, 김애란 / 48세

     

     

    남편 성산의 대학 동문이자 직장동료였다.  애란이 먼저 입사했지만, 은호를 낳고는 그만뒀다. 은호가 대학에 가면서, 이제 애란은 대학원에 진학했다. 상담 자격증에 학위까지 따자마자 성산의 반대에도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성숙의 남편, 변영일 / 43세

     

     

    십년째 내리 낙선하고 있는 정치백수. 전적에 비해 해맑으며 넉살이 좋은 편이다.

    구의원을 시작해 십년째 떨어지고 있지만 끊임없이 도전해서 재산도 다 까먹고 선거 때마다 성산에게 돈을 빌려 성숙을 힘들게 한다.

     

     

    채록의 스승, 기승주 / 37세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천재적 발레리노로 현재 은퇴했다. 실력은 탁월하나 제멋대로인데다 오만해서 가르치는 데는 영 흥미가 없다. 하지만 채록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채록을 제자로 받아들인다. 이혼한 전처 소리와는 늘 티카티카

     

     

    무용원 교수, 은소리 / 36세

     

     

    우아하고 도도한 백조같은 소리는 무용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무용원 교수다.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를 제자들이 겪지 않길 바라며 교육에 관심이 많다. 승주를 다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람.

     

     

    정형외과 의사, 오중식 / 39세

     

     

    명의의나 병원에 환자가 별로 없는 편. 채록이 시시때때로 찾아가 채록을 귀찮아하지만 성심껏 진료를 해준다.

     

     

    무용원 학생, 권봄 / 24세

     

    소리의 제자로 가끔 채록과 같이 연습을 한다.

     

     

    무용원 학생, 김상수 / 23세

     

    소리의 제자로 채록을 라이벌로 생각한다.

     

    발레스튜디오 반주자, 유안나 / 24세

     

    피아노를 전공하여 현재 반주자를 하고 있다.

     

     

     

    채록의 친구, 김세종 / 23세

     

    채록과 함께 축구를 했으나 축구부 해체 후 공부하여 명문대에 들어갔다. 채록과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채록의 고교통장, 양호범 / 23세

     

    호범이 보고 싶지 않은 인물이 있다면 그건 축구를 그만두게 만든 채록이다. 형편이 좋지 않아 고교 졸업 후 바로 프로로 뛰는게 호범의 목표였으나 어이없는 사건으로 좌절되고 만다. 그 후 4년만에 만난 채록.. 니가 잘 살면 안되지 않냐?!!

     

     

     

     

    드라마 나빌레라 인물관계도

     

     

    방황하던 발레리노 채록은 덕출을 만나게 되어 그를 제자 겸 매니저로 삼고 티카티카를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덕출의 손녀인 은호와 썸까지?? 사제듀오 드라마지만..썸이 빠짐 심심하죠^^

     

     

    씽크로 기가 막힘..

     

     

     

     

    호러물을 안좋아해서 스위트홈은 개인적으로 못봤지만,

    좋알람에 이어 나빌레라까지!! 송강님의 무한 변신이 기대됩니다.

    공식홈에 나온 사진들을 보니..정말 연습 열심히 하신 듯!

     

     

    나빌레라 재방송은 역시나 넷플릭스!

    본방을 놓쳐도 약 한시간 후면 업뎃이 될테니 안심이에요~

     

     

    드라마 나빌레라, 좋알람 보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모든 사진은 tvn 공식홈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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