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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 아우구스트 윌슨 극장
    뮤지컬 2022. 4.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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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브로드웨이 극장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극장은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과 아우구스트 윌슨 극장입니다. 

     

    American Airlines Theatre

    1. 위치 : 227 W. 42nd St., New York, NY

    2. 좌석수 : 740석

    1918년에 조지 키스터, 건축가 에드가와 셀윈에 의해 지어진 이 극장은 1934년까지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었습니다. 그러다 1950년부터 독특한 문화를 선보였는데 영화 상영에 앞서 60분 동안 연극을 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획은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1990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후 극장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였고, 2000년 셀윈 극장에서 극장 이름을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2022년 3월 29일까지 연극 벌스데이 캔들을 올렸으며 이전에 공연했던 작품들로는 트러블 인 마인드(연극), 솔져스 플레이(연극), 장미 문신(연극), 올 마이 슨스(연극), 트루 웨스트(연극), 베른하르트/햄릿(연극), 트라베스 티스(연극), 존 리츠고 : 스토리 바이 하트(연극), 시간과 콘웨이(연극), 마빈의 방, 더 프라이스, 체리 오차드, 긴 낮의 밤으로의 여행, 노이즈 오프, 올드 타임스, 20세기에, 바이올렛, 마키 날, 윈슬로우 보이, 더 빅 나이프, 피크닉, 시라노 드 베르제라크, 저녁 식사 때 옷을 입지 마, 메키로 가는 길, 맨 앤 보이, 진지함의 중요성, 워렌 부인 직업, 에브리데이 환희, 프리젠트 플라우스, 줄리 양 다음으로, 자선가, 헤다 가블러, 모든 계절을 위한 남자, 레즈 리아시스 단그레우스, 39단계, 피그말리온 등이 있습니다.

     

     

    August Wilson Theatre

     

    1. 위치 : 245 W. 52nd St., New York, NY

    2. 좌석수 : 1228석

    1925년에 건립된 오거스트 윌슨 극장은 원래 길드 극장이었습니다. 이후 미국 국립극장 및 아카데미 플레이하우스와 버지니아 극장으로, 상업적으로 물든 작품들이 아닌 고품질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였던 극장 길드의 본거지로 설립되었습니다.

    1923년 극장 조합은 은행가 겸 자선사업가인 오토 헤르만 칸과 언론인 월터 리프먼이 참석하는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영구주택 기금을 조성하였습니다. 건축가 하워드 크레인과 케네스 프란츠 하임은 15세기 투스카나 빌라에서 이런 영감을 얻었는데, 이 빌라들은 이 극장을 다시 신클래식 전통에서 지어진 많은 다른 극장들과 차별화를 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오픈했을 때 뉴욕 타임스는 이 극장을 뉴욕에서 가장 훌륭한 극장이라 칭하였습니다. 그것은 교실, 길드 주주들을 위한 클럽 룸, 그리고 도서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쿨리지 대통령은 1925년 백악관에 스위치 하나를 던지며, 이 극장의 첫 작품인 조지 버나드 쇼의 시저와 헬렌 헤이즈 주연의 클레오파트라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 연출은 48회 공연 후 크게 실패하여 결국 폐막되었습니다. 1981년 버지니아 시어터로 개며 되었다 미국의 위대한 극장가를 기리기 위해 2005년 어거스트 윌슨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극장 건축가인 C. 크레인은 매우 성공적인 극장 건축가였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200개 이상의 극장을 디자인했으며,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와 영국의 많은 극장들을 디자인했습니다.

    크레인 C는 코네티컷 주 하포드에서 태어나 1905년 디토로이트로 건너가 알버트 칸과 함께 수습생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909년까지 그는 디트로이트에서 많은 이력을 쌓았습니다. 극장 음향에 관한 전문지식이 많기로 잘 알려진 그는 많은 다양한 디자인 스타일에 능숙했습니다. 1932년 유럽으로 이주하여 이탈리아에서 살다가 런던으로 이주, 여기서 영구적으로 살게 되며 많은 극장들을 디자인했습니다.

     

    오거스트 윌슨 극장은 현재 퍼니 걸이란 뮤지컬을 2022년 4월 24일부터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작품들로는 슬레이브 플레이, 패스 오버, 비열한 소녀들, 휴일을 위한 집, 그라운드호그 데이, 저지 보이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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