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인님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알아보기

 

 

이민기님의 오랜만의 로코네요!

약간 만화같은 제목에 갑을 관계 로맨스인가 했더니 여주 이름이 오주인 ㅎㅎ

요즘 여주남주 이름들이 재미있고 독특한 거 같아요.

완벽한 조건의 남자지만 사랑은 ‘안’하는 남자와

연애를 무척 하고 싶어하지만 환경이 안되서 ‘못’하는 여자의 어쩔 수 없는 동거를 그린 오! 주인님!

그럼 한 번 살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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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주인님

 

편성 : 2021. 03, 24 ~ (총 16부작 예정) / 수, 목 오후 9시20분

연출 : 오다영

극본 : 조진국

출연진 : 이민기 나나 외

줄거리 :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

 

 

 

 

 

 

 

 

 

드라마 오!주인님 등장인물

 

스릴러 드라마 작가, 한비수(이민기) /36세

 

 

“완전히 닫혀 있어야 쓸데없는 걸 안 봐.”

 

비수는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자기 중심적인 타입이에요.

타고나기를 금수저(종합병원의 이사장 엄마에 아빠는 병원장!)이기도 했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스릴러를 잘 쓰는 드라마 작가’ 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각종 결벽증이 있어 문이란 문은 모두 닫아야만 견딜 수가 있는 강박증 대마왕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잘나가는 비수였지만 엎어질 뻔한 비수의 드라마! 

과거 비수가 세 번이나 거절했던 여배우 오주인의 캐스팅으로 극적으로 되살아나는데요. 

 

우여곡절끝에 오주인과 계약 동거를 시작하게 된 비수!

원래 비정한 스릴러 드라마였건만...점점 주인을 향한 비수의 연서가 되어 간다니..

뭔가 간질간질 하네요~

 

 

 

로코퀸 여배우 오주인(나나) / 31세

 

 

“대타가 아니라 구원 투수라고 하죠.”

 

대한민국 자타공인 로코퀸인 오주인은 사실 17살에 아버지가 큰 빚을 남기고 죽어 생계를 책임져온 소녀 가장입니다. 

돈을 벌고자 연기를 시작하기도 했지만 현실에선 꿈만 같은 ‘행복을 연기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배우가 되었는데요.

차근차근 배우로서 성장을 했지만 한가지 뜻대로 되지 않는게 있었으니 그게 바로 드라마 작가 한비수!

 

한비수에게 3번이나 출연을 거절당했지만 엎어질 뻔한 비수의 드라마의 구원투수가 되어 비수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작된 둘의 동거! 과연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KT 코스메틱스 경영기획이사 정유진(강민혁) / 31세

 

 

“나 주인이랑 결혼하려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부드럽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화장품회사 재벌3세,

한 번 좋아하면 한결같은 해바라기 성향을 지닌 그는 학창시절 오주인에게 반해 지금까지 순애보를 하고 있는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유진이 누나의 부탁으로 화장품 회사를 같이 운영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온 걸로 보이지만..사실 진짜 이유는 바로 오주인 때문이라는 것!

 

KT 코스메틱스 전속모델은 무조건 오주인,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 때도 오주인과 함께 하는 것 위주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서히 고백을 하려고 결심하고 있는데..

주인과 같이 살고 있는 비수의 존재를 알게 되죠!

비수엄마 강해진(이휘향) / 56세

 

 

세인병원 이사장이자 산부인과 전문의. 언제나 올블랙이 그녀의 시그니처 컬러.

그에 맞게 성격도 시크하고 대차다.

보통의 엄마들과는 조금 다르게 비수를 키웠지만, 마음만은 여느 엄마 못지않다.

남들에겐 그저 돈 많고 팔자 편한 이사장으로 보이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한 아픈 사연을 갖고 산다.

 

 

 

 

비수아빠 한민준(선우재덕) / 56세

 

 

세인 병원 원장이자 내과 전문의로 능력 있고 젠틀합니다. 

의대 시절에 처음 만난 해진과 결혼한 후 함께 미국으로 가 학위를 마치고, 지금은 세인병원에서 함께 일하고 있죠.

비수에겐 정 넘치고 따뜻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모범적인 아빠임엔 분명합니다. 

 

 

 

 

주인엄마 윤정화(김호정) / 56

 

 

은근 할 말은 다하는 성격과 소녀적인 감성을 지녔어요. 

너무나 사랑했던 남편이 거대한 빚을 남기며 갑자기 죽게 되자

그 충격으로 급격하게 쇠약해져 병원을 왔다 갔다 하다가 7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고, 4년 전부터 딸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주인아빠 오현철(조승연) / 사망당시 40

 

어린 나이에 신춘문예에 당선돼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소설가에요. 

사람 좋고 세상 물정 어두워 아내 몰래 친구들 보증을 서주고 전전긍긍하다가 빚만 남긴 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됐죠. 

 

 

제작사 넘버투픽처스 대표 유대영(김광식) / 45세

 

 

오직 드라마밖에 모르는 드라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비수와는 형동생 하는 사이입니다. 

한비수가 드라마 공모전에서 당선된 첫 작품부터 함께했으며 줄곧 스릴러 드라마만 제작하고 있죠. 인정에 약하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로맨스물을 무척 좋아하며 늘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고 있답니다. 

 

 

 

저스트레코드 사장, 김창규(김창완) / 59세

 

 

30년 가까이 한 장소에서 중고 LP가게 ‘저스트레코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냥 좋은 게 가장 좋은 거라는 인생 철학을 갖고 있는 자유로운 영혼이죠. 

18살 때 처음 가게로 들어온 비수와 나이 차를 뛰어넘는 베스트 프렌드로,

아버지 같은 존재로 비수의 곁에 있어줍니다. 

 

 

 

 

비수 보조작가, 정재환(송유택) / 29세

 

 

 

비수를 견디고 있는 보조작가로. 까칠한 비수 곁을 못 견디고 떠난 지난 보조작가들과 달리, 유일하게 연이어 작품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비수에게 온갖 구박을 받으면서도 유들유들 받아 넘기며 그 와중에 제 할 말도 꿋꿋이 다하는 캐릭터랍니다.

 

 

 

세인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정상은(배해선)/ 54세

 

 

해진과는 의사 동료이자 마음을 터놓는 후배에요. 능력 있고, 인품 또한 훌륭하죠

사람 좋게 잘 웃고 후배들에게 존경 받는 학자 스타일이랍니다. 

 

 

 

피치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이나(우희진) / 45세

 

 

오주인 기획사 대표로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타입이에요. 

이성적인 성격으로 정확하고 확실한 것을 선호한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인을 직접 캐스팅해 지금의 오주인으로 키웠어요.

 

주인 매니저, 배광자(이현정) / 34세

 

 

주인의 매니저로, 실장급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을 직접 케어하고 운전까지 직접 한답니다. 감정표현이 명확하고 입담이 화려해요. 주인의 속사정을 모두 다 알고 있는 절친이기도 하죠. 

밋밋하게 생긴 ‘양념 안 된 페이스’를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랍니다. 

 

 

 

유진 비서, 박건호(장의수) / 30세

 

 

회사 안에선 믿음 주는 말투로 꼼꼼하게 일 처리하는 비서이지만 

회사 밖에선 유진과 같이 운동도 하는 친구 같은 존재에요

같이 술도 마시며 좋아하는 여자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가깝게 지냅니다. 

 

 

 

유진의 누나, 정유라(전익령) / 41세

 

KT 코스메틱스 대표로 완벽한 가정까지 갖춘 외유내강 스타일이에요

30대에 KT 코스메틱스를 물려받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회사가 커지고 혼자서 사업을 감당하기 버거워지자 비주얼 아티스트로 성공하고 싶었던 유진을 사업에 뛰어들게 만들었고, 흔쾌히 도와준 유진에게 고맙지만 미안함도 느끼고 있어요. 

 

 

화이트맨(강승호) / 25세

 

교통사고 후 비수의 눈앞에 나타나는 수상한 남자로 비수의 눈에만 보이는 존재랍니다. 

 

 

 

 

드라마 오!주인님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