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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다시보기 시청률 결말이 궁금하다면?
    드라마 2021. 4.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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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조 때문에 ㅠㅠ 태양의 후예 정주행 하시는 분들..

    저만 아닐텐데요;;; (저만 인가요?ㅎㅎ)

    빈센조가 결방을 하게 되면서ㅠ 공백을 태후 정주행으로 대체해 보았습니다.

    이게 16년도 작품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5년전 작품이지만 여전히 멋있고 근사한 두 사람.

    사실 그들의 개인사 때문에 태후 언급을 안하려고 했었는데..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볼 뿐.

    극 중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멋지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강모연과 유시진일 뿐.

    여튼, 간만에 다시 봤지만..느므 재미있었어요. 

     

     

     

    태양의 후예 다시보기는 어디로?

     

     

     

    넷플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는 태후.

    어디에서 볼 수 있냐면 웨이브에서 볼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 유료결제하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넷플과 웨이브가 정기결제되어 있어서 편하게 봤어요.

    웨이브 베이직으로 가입하면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어 평생 소장할 수도 있답니다.

    요런건 정말 소장각이죠~

     

     

     

     

     

     

    태양의 후예 시청률

     

     

     

     

     

     

    시청률은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ㅎㅎ

    KBS에서 16년 2월 24일에 첫 방을 시작했는데요. 송송의 출연으로 시작부터 14. 3%로 시작해서 9회에 대망의 30%를 넘었어요.

    그리고 마지막회인 16회에선 대망의 38.8%!! 어마어마하네요.

     

     

     

     

    그때당시 송중기님이 뉴스테스크? 같은 뉴스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거 같아요. 본 기억이..

    그 정도로 큰 화제였던 태후.

    강모연과 유시진과 서브 커플이지만 존재감이 대단했던 진구와 김지원 커플도 사랑을 확인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면서 마지막회 시청률이 폭발한거 같아요.

    그 이후 케이블에서 어찌나 많이 틀어줬던지...한 동안 잠잠했는데 이제 센조 중기님의 인기로 다시 틀어주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태양의 후예 줄거리 & 결말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이야기

    태후의 줄거리 소개에요. 이렇게 보니 뭔가 엄청 거창하네요 ㅎㅎ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예전 송중기님이 얘기한 대로, 멜로를 위해 헬기도 띄우고 지진도 일으킨 드라마니까요.

    거기에 차는 몇 대를 해먹은 건지 ㅎㅎ

    일반 멜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블럭버스터급이긴 합니다유..

     

     

     

     

     

     

    드라마 기획의도에 따르면,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만 돈의 노예가 되지 않으며 힘의 권위를 명예롭게 지키지만 부당한 힘에는 굴복하지 않고,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성공의 자리에는 큰 책임과 무게가 따름을 이해하는 진정한 영웅!

    거기에 농담을 할 줄 아는 센스까지!

    그런 영웅이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며 만든 캐릭터가 바로 유시진이에요.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알파팀 팀장, 노인과 여자, 미인은 보호해야 하며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고딩들을 보면 움찔하지만 훈계할 수 있는 용기, 누가 머리에 총구를 겨눠도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그게 바로 시진이 생각하는 애국심인데요. 

     

     

     

     

     

     

     

     

    흉부외과 전문의 의사인 모연은 이런 매력적인 시진을 만나 호감을 느끼고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번번히 데이트를 파토내고 어디론가 가버려ㅠㅠ 이별을 고하게 되죠.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못해보고ㅠ

    그러다 의료봉사로 떠난 우르크에서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차도 해먹고 ㅎㅎ 키스도 하고 지진도 나고 

     

     

     

     
    유시진에게 끌리지만 그의 직업이 너무 위험한 거 같아 망설이고 밀어내던 강모연은 결국 그를 감당하기로 결심하죠.


    일반인이 감당하기엔 너무나 .... 위험한 (그렇지만 매력적인ㅠ)

    유시진과 사귀면서 납치도 당하고 총도 맞고...
    많은 일을 겪게되는 두 사람.


    심지어 유시진은 심정지 상태로 실려오기까지 하고
    그것도 모자라 사망했다는 통보까지..ㅠㅠ


    하지만 유시진이 누굽니까?
    살아서 돌아오는..그 어렵다는 걸 해내고 마는 특전사죠.

     

     

     

     

     

     

     

     유시진은 소령으로 승진,
    강모연도 여전히 수술실에서 섹시한 의사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며
    둘은 추억이 쌓인 우르크로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입맞춤을 합니다.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시진에게

    "옆에 있는 이 남자가 키스하게 해주세요. 이뤄질까요?"

    "방법이 없진 않죠."

     

     
    정말 작가인 김은숙님 대단!
    대사가 지금 들어도 설레어요~ 정말 갓은숙!!


    이번주 빈센조 본방을 기다리며
    또 다시 이런 달달한 드라마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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