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금가동 뉴트리아 박석도 탐구

현재 제 포스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빈센조 ㅎㅎ
오늘은 빈센조의 깨알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금가동 뉴트리아 ㅎㅎ
박석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해요.



박석도는 초반 금가 프라자를 철거하기 위해 바벨에 고용된 조폭의 보스로 나왔어요. 그래서 센조와 그 유명한 줄자액션에 당하기도 했죠ㅎㅎ


여러번이나 금가프라자를 철거하려고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
결국은 냉동고에 갇히고 바벨에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안나오나 했는데 
오잉??


바이바이벌룬이라는 신생업체를 만들어 금가프라자에 스스로 ㅎㅎ
입주를 했어요.

계약을 통해 입주한게 아닌 ㅎㅎ 그냥 들어와서 사무실을 차린듯요.



바이바이벌룬이 뭔가 했더니
전직을 살려 초대형 벌룬을 타고 해외도피 ㅎㅎㅎ
바람이 너무 세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고 
핫팩은 필수라는 ㅎㅎㅎ 듣기만 해도 웃긴 회사를 차렸더랬죠.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센조의 조력자까지!
센조가 살인누명을 썼을 때 그 누명을 벗겨준게 바로 금가동 뉴트리아 박석도에요.



여기서 잠깐!
뉴트리아가 뭔지 알고 가실께요~

 

뉴트리아는 아르헨티나나 칠데 등 주로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살고 있는 포유로 늪너구리라고도 불리는데요. 


2017년부터는 이 뉴트리아가 생태계 교란 야생 생물로 지정이 되서 포상금도 생겼는데요. 1마리를 잡으면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약 2~3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박석도는 왜 금가동 뉴트리아가 된걸까요?ㅎㅎ

 

바로 본인이 생태계의 포식자ㅎㅎ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한밤중 사무실에서 나오다가 이상한 느낌의 수상한 남자 발견!

놓치지 않고 잡아놓죠. 그가 바로 빈센조를 살인범으로 본 사건(대창일보 사장의 죽음)의 진범이었던 것.

센조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판을 짜둔 건데 생각지도 못한 박석도가 범인을 잡은 거죠.

 

차영 : 그런데 어떻게 알고 범인을 잡은 거에요?

석도 : 박석도에요 나.. 금가동 뉴트리아. 뛰어난 사냥감각, 강인한 생명력.

차영 : 뉴트리아..엄청 많이 죽었다던데? 그..잡으면 한마리당 2만원씩 준다 그래서 

석도 : 또또 말을 이렇게 한다..정없게..증말!

 

 

그때는 몰랐는데 뉴트리아 검색해서 알고 다시 보니 정말 대사도 찰지네요 ㅎㅎ

한 마리당 2만원 ㅎㅎ

 

석도 : 이것들이 생태계 포식자를 못알아보네~

 

포식자를 위해 살포시 옷 들어주고 있는 센조 ㅎㅎ

 

그래서 석도는 금가동 뉴트리아 ㅎㅎ

 

 

 

 

막간 센조 ㅎㅎㅎ

 

 

또 박석도에 대한 재미있는 소식 하나!

바로 석도가 간호사 출신이라는 점이에요. 이건 얼마전에 기사로 난건데요.

석도가 전직 간호사 출신으로 그려져 있어 대부분 흰색 의상을 입고 있었던 거라네요.

수트를 빼고는 바이바이벌룬 의상도 흰색이고 유난히 빽바지를 즐겨 입었던 석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역시 치밀한 재범 작가님 ㅠㅠ

 

 

 

 

석도가 간호사라는 점이 훗날 또 센조를 도와주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다치지 말아요 센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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