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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 결말 작가
    드라마 2021. 4. 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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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4. ~ 2020.02.16 총 16부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영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작은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당시 저의 최애 드라마였고 ㅎㅎ (아주 당연하겠지만요)

    종영 후 또 한 번의 정주행을 하게 했던 드라마에요.

    현빈님과 예진님이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더 주목받게 되기도 했구요.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

     

    신제품 런칭을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돌풍과 함께 북한에 불시착해 버린 재벌 상속녀이자 세리스초이스 대표 윤세리. 

    그리고 그런 세리를 발견하여 숨겨주고 지켜주다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장교 리정혁.

    현실에서 심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가 바로 사랑의 불시착이랍니다.

     

     

    정말 초이스 하는 것들마다 대박을 치는 잘나가는 브랜드 세리스초이스의 대표이자 재벌 상속녀 세리.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우연히 돌풍으로 북학에 휩쓸려 가게 됩니다.

    늘 옳은 선택을 했지만 딱 한 번 잘못된 길을 선택하는 바람에 다시 북한 리정혁의 동네(하고 많은 집중에 ㅎㅎ)로 가버린 세리. 

    정혁은 그런 세리를 숨겨주면서 안전하게 남한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남한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죠.

    배를 타고 가려했지만 뱃길이 막히고.. 정혁이 아버지 빽을 써서 (무려 총정치국장) 선수단과 함께 비행기로 출국시키려 했지만 정혁이 자신을 지키다 사고가 나는 바람에 차마 세리를 갈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사랑을 확인했지만.. 하루 빨리 남한으로 가야해서 (북한에서도 세리를 노리고, 남한에선 주총이 기다리고 있음) 

    다시 최전선 교대근무가 되었을 때,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가게 됩니다.

    둘은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죠.

    그러다 북에서 세리를 노렸던(총정치국장과 정혁의 집안을 끌어내리기 위해) 조철강이 세리를 잡기 위해 남으로 간 걸 알게 된 리정혁 역시 세리가 걱정되어 남으로 갑니다. (땅굴을 기어서ㅠ)

     

     

    운명처럼 강남 한복판에서 만난 두 사람.

    (세리는 정혁이 그리워 길을 배회하고 있었고, 정혁은 이전에 세리가 청담동까지 말한 기억이 있어 강남을 헤매고 있던 중) 

    그래서 둘의 남한에서의 동거가 또다시 시작됩니다. 

     

     

     

     

     

    세리의 보드가드로 옆에 있게 된 정혁.

    남한에서 세리카드로 쇼핑도 하고.. 두 사람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죠.

    그 와중에 조철강을 찾는 정혁과 정혁을 찾으러 북에서 파견된 동지들.

     

     

     

    사랑의 불시착 결말

    결말을 이야기하자면...

     

    조철강은 결국 죽어요.  하지만 이 때 리정혁을 보호하기 위해 세리는 직진하다 총을 맞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리정혁은 물론 북에서 같이 온 동지들까지 잡??히게 되고.

    세리에게 피해가 갈까봐 세리를 차갑게 대하는 리정혁..하지만 상처 후유증으로 쓰러진 세리..

    세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결국 북으로 인도되는 정혁과 그의 동지들..

    하지만 정혁은 떠나기 전 세리에게 1년치의 문자를 남깁니다. 

    마지막 문자는.. 에델바이스가 피는 그곳에서 만나자고..

     

    결국 둘은 스위스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고..

    1년에 2주.. 아주 달콤한 그들만의 시간을 갖게 되죠. 

    꽉 찬 열린 결말.. 

    이 방법 밖에는 해피엔딩은 없지 않았을까요?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로 유명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었어요.

    박시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화재가 되었는데, 주인공이 '협상' 에 이어 두 번째로 만나게 된 현빈과 손예진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화재가 됐죠.

    굳이 소재가 왜 북한이냐? 초반에 말이 많았지만 드라마가 시작되면서부터..그런 말은 쏙 들어간듯 해요.

    하지만  표절시비는 피해갈 수 없었어요.

    별에서 온 그대도.. 이전 작인 푸른 바다의 전설도..모두 표절시비가 있었는데..

    이번 사랑의 불시착 역시 초반부터 표절 시비가 있었더랬죠..

    표절시비가 붙었던 공모전 작품은 발레리나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북한 비무장지대에 불시착하여 특수부원의 도움을 받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었고,

    사불 역시 재벌 상속녀와 특수장교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이니 비슷하긴 한데..

    뭐...이 역시 흐지부지 끝나긴 했지만..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을 빠짐없이 본 사람으로서 좀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어째됐던 사랑의 불시착은 역대 tnN 의 최고 시청률인 21.7%를 달성했다는 사실..

    정말 놀랍네요.

    2위가 도깨비 3위가 응답하라 1998. 4위가 미스터 선샤인걸 보니.. 정말 사불의 인기가 엄청났구나.. 싶어요.

     

     

    차기작은 정말 이런 논란없이 작품만으로 오롯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박지은 작가님의 차기작을 기다려 봅니다!!

     

    사랑해 리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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